신문은 중국의 룽 잔쉬 감독이 최근 제나양에게 2쪽 분량의 편지를 보내 ‘나라를 지키는 영웅(Hero Defending Country)’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출연, 비행기와 기차 등에서 테러범들과 싸우는 여주인공 낸시 리 역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내년 봄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영화는 낸시 리의 활약으로 테러범들이 진압되고 미-중 관계도 개선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나 양은 출연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룽 감독은 제나양에게 보낸 영어 편지에 “이 영화는 테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신이 출연할 경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셔줄 것”이라고 썼다.<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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