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상품권은 서점 영화관 음반점 등에서는 종전 방식대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뒷면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타나는 인증번호를 문화 포털 사이트 컬처랜드(www.cultureland.co.kr)에 등록해 사이버머니인 ‘문화캐시’로 바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영화 게임 만화 전자책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상품을 살 수 있다. 온라인 사용시 별도의 정산절차나 개인정보 유출없이 고객의 ID와 패스워드만으로 이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한국문화진흥의 김준묵 대표는 “1998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문화상품권이 그동안은 선물용으로 많이 팔렸으나 온라인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본인 사용자와 고액 구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2-562-5300
<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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