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원료비가 13.3% 내림에 따라 1일부터 적용되는 소비자 요금을 전주와 완주는 10.9%, 군산과 익산은 10.4% 각각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의 경우 ㎥당 가격이 533.67원에서 475원으로 58.67원 내렸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8만9000여 가구와 사업체에서 연간 144억여원, 도시가스 사용 가구는 가구당 연간 7만6000여원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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