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삼성병원은 이달 말부터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의료진이 병원이 아닌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것.
강좌 내용은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의 ‘직장인의 뱃살과 성인병’ 강의 △전문 영양사와 함께 배우는 식사요법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측정과 당뇨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이 무료.
서울 및 수도권의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5∼7시 해당 사업장에서 연다. 첫 강좌는 28일로 예정돼 있고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02-2001-2779, 2781
차지완기자 maruduk@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