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리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브링의 하더홀CC(파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송아리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2위 캔디 해너먼(미국)을 8타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동생인 나리는 4오버파 292타로 3위에 올랐다.이들 쌍둥이 자매는 올해부터 주니어대회를 불참하고 아마추어 및 미국LPGA투어 2부리그인 퓨처스 투어에 도전하고 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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