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LG, 양준혁 이적료 12억 받기로

  • 입력 2002년 1월 7일 17시 38분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으로 이적한 양준혁의 ‘대가’로 12억1500만원을 받기로 했다. LG는 삼성에서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선수 중 마땅히 데려올 선수가 없어 양준혁의 종전 연봉(2억7000만원)의 450%를 받는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LG는 2002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다시 뛰는 무적 LG! 팬과 함께 V3!’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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