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현재 총외채 중 장기외채는 2억달러 늘어난 798억달러, 단기외채는 6억달러 줄어든 450억달러였다.
재경부 당국자는 “장기외채는 금융기관의 장기외화증권 발행 등으로 늘어났지만 단기외채는 금융기관들이 단기차입금 5억달러를 상환하고 수입신용이 1억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외채비율은 25.7%에서 25.6%로 떨어졌고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9.9%로 역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총대외채권은 1636억달러로 5억달러가 늘었으며 이에 따라 순채권도 432억달러로 9억달러가 증가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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