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건강노트]건포마찰 감기 예방 그만

  • 입력 2002년 1월 13일 17시 29분


겨울 감기가 극성이다. 한방에서는 건포 마찰이 감기 예방에 특히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운동량이 부족해 생기는 비만의 해소에도 그만이라고 본다. 마른 수건으로 몸의 각 부위를 뜨거운 느낌이 들 때까지 문지르면 된다. 요즘에는 건포 마찰용 손장갑도 나왔다. 마찰하는 순서는 △팔(손끝에서 어깨쪽으로) △배(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둥글게) △등(수건 끝을 양손으로 잡고 사선으로) △양쪽 가슴(각각 시계방향으로) △목(앞쪽은 턱에서 가슴 방향으로 뒤는 목뼈가 튀어나온 곳을 중심으로 위 아래로) △가슴 중앙(둥글게 시계방향으로)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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