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길음동 2만8250㎡ 재개발

  • 입력 2002년 1월 23일 19시 10분


서울 성북구는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길음동 586번지 일대 2만8250㎡에 아파트단지를 짓기로 하고 재개발 사업 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람이 끝나는 대로 관련 절차를 밟아 3월중 사업시행인가를 내줄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곳에는 2005∼6년까지 4개 평형 61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데다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밀집돼 있는 미아사거리가 가까워 주거 여건이 좋다는 게 성북구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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