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7엔 떨어진 133.05엔에 마감됐다. 하야미 일본은행 총재가 이날 오후 1시경 “엔화 약세로 일본 경제의 과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한때 132.95엔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한때 달러당 10.8원이나 떨어진 뒤 전날보다 7.7원 낮은 1313.6원에 마감됐다.반면 원-엔환율은 100엔당 987원선을 유지해 수출기업에는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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