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로커들이 2, 3일 서울 신촌 라디오 가가 라이브홀에서 ‘록난장’을 벌인다. 타이틀은 ‘죽도록 행복해지고 싶다’로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신나게 즐기자는 것이다.
2일 공연팀은 ‘델리 스파이스’ ‘3호선 버터플라이’이고 3일은 ‘크라잉 넛(사진)’ ‘레이지 본’이 무대를 꾸민다. ‘크라잉 넛’은 “록공연 특유의 희열을 관객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크라잉 넛’은 ‘말달리자’ ‘밤이 깊었네’, ‘델리 스파이스’는 ‘워터 멜론’ 등을 부른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을 위해 내놓는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반. 1만5000원, 1만원. 02-852-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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