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캐나다 테리팍스 연구소 코니 이브스 소장과 미국 코넬대 줄기세포 발생연구소 말콤 무어 소장,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김승업 박사 등 해외의 저명 학자들이 참석한다.
또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 20명이 연사로 참여하며 신경 혈액 면역 간 당뇨병 등 분야별로 성체줄기세포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남궁 원장은 “성인의 몸 속에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최근 장기 재생과 난치병 극복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성과 및 이를 통한 세포 치료의 현주소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779-1340
차지완 기자 marud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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