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구를 사용하기 전 사타구니 절개 시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직후 사타구니를 15∼30분 압박해서 지혈하고, 또 병실에서 8∼12시간 동안 꼼짝않고 누워있어야 한다. 이에 반해 엔지오실을 이용해 지혈하면 시술 2시간 뒤부터 걸어다닐 수 있으며 늦어도 4시간 뒤면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
엔지오실을 이용하면 혈관의 구멍 안쪽에는 한 달 동안 서서히 녹는 고체 물질을, 혈관 바깥에는 콜라겐이란 물질을 넣어 혈관 구멍을 안팎에서 막아 지혈시킬 수 있다. 02-558-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