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도 다채로운 교통안내 생방송을 실시한다. KBS 제2라디오(AM 603㎑, FM 106.1㎒)는 연휴의 시작과 마지막인 9일과 13일 낮 12시15분부터 각각 10시간 동안 ‘고향 길 즐겁게, 오는 길 편안하게’를 방송한다. 청취자 노래자랑, 퀴즈, 신청곡 접수 등 청취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한다.
MBC 라디오(AM 900㎑, FM 95.9㎒)도 같은 시간 귀성·귀경길 특별생방송을 실시한다. SBS 라디오(AM 792㎑, FM 103.5㎒)는 10∼13일 오전 9시5분부터 11시간 동안 ‘봄날이 온다-음악과 함께 열사모와 함께’를 준비해 교통 안내는 물론 올드팝, 최신 히트가요 등 장르별로 다양한 음악을 소개한다.
김수경 기자 sk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