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이 인삼투어 체험관광 사업에는 올해 인삼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홍천관내 151개 농가(47㏊)가 참여하게 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중국권 전문 관광여행사를 통해 실시될 이 사업은 외국 관광객들이 현지의 인삼밭에서 직접 캐보고 시식도 해보는 체험행사로 특히 동남아 관광객들이 인삼을 선호하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여행사측은 현재 대만 중국 홍콩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3, 4월 중에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