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姜信浩)는 20일 낮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4회 총회를 열고 이들을 비롯한 4명에게 기술경영인상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전 부사장과 안 대표는 각각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또 기산텔레콤 박병기(朴丙季) 대표와 효성의 권익현(權益鉉) 섬유연구소장도 각각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과 연구소장 부문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이 상은 국내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포상하는 것으로,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기술경영인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협회 측이 마련했다.
박정훈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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