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오명 한국디지털교육재단 이사장, 김정배 고려대학교 총장,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 이원희 한국보이스카우트 연맹 총재, 박오학 고려중앙학원 이사와 학교 관계자, 신입생 및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순 총장은 환영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첨단 학교인 한국디지털대학교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한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전통을 쌓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는 한국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kdu.edu)를 통해 전국에 인터넷생중계 됐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일제시대 ‘민족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인촌 김성수 선생의 뜻을 기려 고려중앙학원 김병관 이사장이 2000년에 설립했다.
한국디지털대학교 설립에는 고려중앙학원, 고려대학교, 동아일보, 삼성SDS, 한국보이스카우트 연맹 등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11개 학과 27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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