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최영자-김은하組 복식 우승

  • 입력 2002년 3월 3일 17시 31분


최영자(농협)와 김은하(한국체대)가 뉴델리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최-김 조는 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에바 비르네로바-야나 흐라바코바(체코)조에게 2-1(6-7, 6-4, 6-3)로 역전승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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