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주경기장을 세계에 선전하고 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장의 애칭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애칭은 전주경기장의 특징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상징성과 친근감, 독창성을 갖추어야 하며 한글과 영어 모두 가능하다.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나 한일월드컵 전주홈페이지(www.worldcupjeonju.com), 우편(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568의1 월드컵 행정지원과)으로 응모하면 된다.
30일 발표되는 당선자(1명)에 대해서는 월드컵 전주경기 예선입장권 2장(2등석)과 축구공 1개가 주어진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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