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는 ‘마술’이 아니다. 깊이 생각해 폭넓은 결심을 하겠다(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홍사덕 의원, 8일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자신이 6 대 4로 앞서지만 당 대의원 조사에서는 거꾸로 4 대 6으로 지는 것으로 나오자 금품수수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후보사퇴까지 거론하며).
▽유엔과 안전보장이사회가 아무 의미가 없다면 그것은 냉전으로의 회귀다(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 7일 BBC와의 회견에서 미국이 유엔을 통하지 않고 테러전쟁을 자신의 무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입양은 어린이에게 주어지는 최선의 혜택만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부모의 성적인 문제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토마스 보드스트룀 스웨덴 법무장관, 7일 동성 부부도 이성 부부처럼 어린이를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어린이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을 제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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