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도 낮고 증상도 장티푸스보다 가볍지만 전염병이므로 병원에서 격리해 항생제 등으로 일주일 정도 치료받으면 낫는다.
사람의 대소변이나 드물게 가축의 대소변이 식수를 감염시켜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킨다. 환자의 손에 의해 감염된 우유 등의 음식물 때문에 이 균이 전염되기도 한다.
국립보건원 전염병관리부 김문식 부장은 “유사 장티푸스는 오염된 약수 때문에 감염이 많이 된다”며 “초봄에 물이 준 상태에서 비가 갑자기 온 후에는 약수를 특히 조심하며 물과 음식물 등은 반드시 끊여 먹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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