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최재원- ‘핑클’ 청소년 금연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2년 3월 11일 18시 13분


보건복지부는 11일 탤런트 최재원씨(32)와 그룹 핑클을 청소년 금연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최씨에게는 12일, 핑클에게는 13일 각각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TV 프로그램인 ‘좋은 나라 운동본부’에서 양심 추적 코너를 진행하는 등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고 금연관련 프로그램인 ‘2002년의 선택, 담배로부터의 해방’도 진행하고 있다.

가수 핑클은 지난해 7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에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 등을 알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씨와 핑클은 앞으로 공익광고나 포스터에 나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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