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공연장과는 달리 규모가 작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사랑손님으로 초청, 파격적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
청중은 커피를 마시면서 연주는 물론 해설도 함께 듣고 연주자와 대화도 할 수 있다.
16일 첫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교수(성신여대 음대)와 피아니스트 김주영씨(케이블TV 해설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 아리아를 해설을 곁들여 가며 연주한다.
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는 클라리넷, 기타, 호른, 피아노를 비롯해 성악과 경기민요, 판소리 등 동서양 음악을 가리지 않고 다채롭게 무대에 올릴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1만원. 032-326-6923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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