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수주

  • 입력 2002년 3월 17일 17시 26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LG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주공 2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LG컨소시엄은 대지 6만9193평에 11∼18평형 2600가구를 2008년까지 25∼63평형 3998가구로 다시 지을 계획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1398가구는 2005년 상반기에 일반 분양된다. 2004년 3월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한다. 컨소시엄은 조합원들에게 이주비로 가구당 최고 1억44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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