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99년 오부치 게이조 전 일본총리가 고려대를 방문해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성공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젊은 대학생들이 친선경기를 하자고 제의해 이뤄졌다. 1차 대회는 2000년 12월15일 일본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 당시 고려대와 와세다대 혼성팀이 연세대와 게이오대 혼성팀에 6-0으로 완승했다.
올해도 고려대와 와세다대가 혼성팀을 구성해 연세대와 게이오대 혼성팀과 경기를 갖는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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