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20일 김종환(金宗桓) 사장을 부회장으로, 최헌규(崔憲圭ㆍ사진) 다우데이타시스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다우데이타시스템 사장도 겸임한다.
다우기술 측은 “최 신임 사장은 1998년부터 다우데이타시스템을 경영하면서 매출액 177억원대이던 회사 규모를 지난해 1300억원대로 끌어올렸다”면서 “뛰어난 영업 및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최 사장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변신하려는 다우기술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