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혈혈단신이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할 것이다(이인제 민주당 고문, 20일 경선에서 대세를 잡기 위해 잠바를 입고 버스 한대로 전국을 누비며 500만표를 얻었던 97년 대선 때로 되돌아갔다며).
▽TK 지역에서 박근혜라는 대안이 생기면서 한나라당 소속 현역 의원들은 물론 기초단체장들도 동요하고 있다(한나라당 경북 출신의 한 재선의원, 20일 김만제 의원 등이 깃발을 드는 순간 영남권 전체의 동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어떻게 부통령을 때릴 수 있느냐고 남편에게 말했다(스페시오자 카지브웨 우간다 여성부통령, 19일 아프리카 최고위직 여성인 우간다 부통령이 남편의 가정내 폭력을 공개적으로 폭로해 아프리카 여성들의 여권논쟁에 불을 붙이며).
▽부시는 선출된 것이 아니라 워싱턴에 있는 판사 5명이 소속 정당의 방침에 따라 표를 던져 선택된 것일 뿐이다(영화배우 알렉 볼드윈, 19일 최근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2000년 미 대통령선거는 9·11 테러에 버금가는 사건이었다고 ‘부시 때리기’에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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