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22 17:452002년 3월 22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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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현대건설의 강혜미(28·사진)는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힌 채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강혜미는 다음달 초 결혼할 예정이어서 이날 MVP 수상은 최고의 선물이 된 셈.
“아직은 더 뛸 수도 있습니다. 결혼한 뒤에도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요.” 강혜미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성적을 내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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