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지수(BMI)는 흔히 비만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BMI는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BMI가 △20∼23이면 정상 △23∼25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문제는 BMI 지수가 높을수록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것. BMI 25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6배, BMI 35인 사람은 35배 높다.(도움말〓지앤미 비만클리닉 신상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