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 내려와 보니 안 보이던 게 보인다(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22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당내 분열을 수습하기 위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임을 암시하며).
▽언론이 쉬지 않고 폭풍처럼 계속 몰아붙이면 어떻게 우리 대의원들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겠나(이인제 민주당 고문, 23일 언론의 잇따른 여론조사 보도가 노풍(盧風)을 몰고 왔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버디를 할 수 있는 지점에 공을 갖다 놓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미국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 24일 미 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무명의 선두 칼 폴슨에 6타나 벌어지긴 했지만 워낙 뒷심이 좋은 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거머쥔 전력을 감안하면 대회 2연패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전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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