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23개 기동수리반과 시군 단위 농기계대리점 193개소, 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112개소 등으로 구성된 순회수리봉사반이 대형 농기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과 사후봉사업소가 없는 오지마을을 주로 돌며 트랙터와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쓰이는 농기계를 수리해 줄 계획이다. 수리비는 무료이고 부품을 교환할 경우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도는 또 이 기간 동안 수리가 불가능해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거나 하천 또는 농로에 버려진 폐농기계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문의 053-950-2048, 3969
대구〓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