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광등 생활불편 신고 ‘외국인전용창구’ 무료운영

  • 입력 2002년 3월 31일 17시 22분


서울시는 외국인이 생활불편 사항을 신고하거나 문의할 수 있는 ‘외국인전용 생활정보창구(Seoul Hot Line)’를 1일부터 무료 운영한다.

수신자부담전화(080-731-0911)를 통해 교통이나 관광 등 각종 정보를 문의하거나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으며 서울시 영문 홈페이지인 ‘Seoul Focus’(www.metro.seoul.kr)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일단 영어와 일어, 중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며 월드컵 기간에는 프랑스어와 터키어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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