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1일 간접형 장기증권저축의 1·4분기 중 수익률은 33.6%(대신장기증권투자신탁 1호 기준)로 재테크 상품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1·4분기 중 종합주가지수는 23.1% 올랐으며 코스닥종합지수도 23.3% 올라 주식투자 수익률이 높았다.
또 세무조사 등 정부의 부동산값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대형아파트는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목동 4단지의 55평형 아파트는 올해초 5억6000만원에서 3월말 6억2000만원으로 10.7% 올랐다. 이 단지 35평형 아파트값도 6.9%, 20평 아파트는 2.6% 상승했다.
채권은 국채(국민주택1종) 7.3%, 회사채(LG화학) 6.5%, 지역개발채권(전남지역) 6.7% 등 평균 6.8%에 머물렀다. 금은 소매가격이 6.9% 올랐고 도매가는 5.8% 올라 평균 6.3%였다.
정기예금(신한은행 실속정기예금)은 세후 수익률이 1.19%에 불과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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