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해 국내 전자전기분야 과학자 가운데 최연소로 'Who's Who in the World' 2001년판에 등재됐던 김교수는 "지금까지 SCI등재 국제학술지(IEEE·IEE·IEICE) 30여편, 국제학술대회 50여편, 국내 40여편, 국내외특허 20여건 등을 발표하면서 통신이론 및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인명사전에 오른 것 같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 전국대학원생논문공모에서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김 교수는 98년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프린스턴대 연구교수, SK텔레콤 선임연구원을 거쳐 작년부터 광운대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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