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연륜있되 젊은 신문

  • 입력 2002년 4월 1일 18시 03분


○종합 미디어그룹 동아일보로의 발돋움

동아일보는 21세기 지식정보 시대를 맞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륜이 있되 나날이 젊어지는 신문’이 아니면 독자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1996년 10월에는 동아일보 인터넷 신문인 동아닷컴을 출범시켜 뉴 미디어 시대에 부응하고 있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2000년 1월, 동아일보는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로 이주해 새로운 광화문 시대를 열었다. 새 사옥에는 국내 처음으로 신문박물관을 마련해 전세계 신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또 종이 신문과는 별도로 기사를 ‘리얼 타임’으로 동아닷컴에 게재함으로써 24시간 온라인 오프라인 보도 체제를 구축했다.

동아일보는 창간 8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겸허한 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한다. ‘동아일보의 힘은 오직 독자에게서, 그리고 오로지 독자만을 두려워 한다’고.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