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6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7국에서 목진석 6단은 '불패소년'으로 이름난 후배강호 이세돌을 맞아 253까지 가는 정밀한 수읽기 싸움끝에 흑 1집반차의 승리를 거두며 1승1패를 마크했다. 패자인 이세돌 3단도 1승1패.
다음 왕위전 본선 8국은 전기 도전자인 조훈현 9단과 이현욱 4단의 대결로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내기전중 유일하게 아직도 덤5집반을 고수하고 있는 왕위전의 타이틀은 이창호 9단이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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