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10∼24일 스페인의 거장 감독 루이스 부뉴엘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후기 전위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안달루시아의 개’(1929년)를 비롯해 ‘황금시대’(1930년) ‘사랑없는 여자’(1951년) ‘환상의 전차를 타고 여행하다’(1952년) ‘범죄에 대한 수필’(1955년) 등 20여 편이 오후 3, 5시, 7시반 하루 3차례 상영된다. 1만원짜리 쿠폰으로 4편을 볼 수 있다.02-595-6002
○…중앙시네마는 영화사 미로비젼과 공동으로 19일부터 매일 오후 8시 단편 영화를 정기 상영한다. 단편영화가 서울 시내 대형 극장에서 정기 상영되기는 처음이다. 첫 상영작은 지난해 ‘고양이를 부탁해’를 연출한 정재은 감독의 ‘둘의 밤’(24분)과 ‘도형일기’(20분) 두 편.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 동안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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