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주일-배명고 대통령배 8강에

  • 입력 2002년 4월 7일 18시 08분


광주일고와 배명고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광주일고는 7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4개를 솎아내며 8안타 4실점한 선발 김대호의 눈부신 완투에 힘입어 세광고를 7-4로 눌렀다. 배명고는 군산상고와의 경기에서 8회 최경용과 박성용의 랑데부 홈런 등을 묶어 6득점을 몰아치며 8-1, 8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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