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명공학기술(BT)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최근 충북도 및 전북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세 기관은 BT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은 물론 관련 업체 육성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나서게 된다.
생명공학연구원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보유 기술과 연구 능력을 충북도와 전북도에 이전한다는 계획.
전북도는 이같은 기술을 토대로 향토 특산물을 지역특화 상품으로 키워나가는데 사용하고 충북도는 현재 조성중인 오송보건의료산업단지를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생명공학연구원은 대덕밸리의 40여개의 바이오벤처와 충북과 전북지역의 관련 벤처기업간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융합 등을 유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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