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이사장 정근모·鄭根謨)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후원하는 무주택자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전국 9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서 열린 기공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대구 아산 파주 등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참가해 전용면적 16평짜리 주택 10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신축 주택에는 무주택 영세민이 입주한다.이 행사에 3년째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삼성물산은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장 공사관리감독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