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올 들어 13일까지 상장을 신청한 곳은 우리금융지주회사 KSS해운 성진지오텍 우신시스템 현대오토넷 한샘 포항강판 등 7개사였다고 14일 밝혔다. 또 신세계건설과 삼천리제약도 4월중에 상장을 신청할 계획.
이 가운데 우신시스템과 신세계건설은 코스닥증권시장에 등록돼 있는 기업. 코스닥에 있는 것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거래소로 옮긴다.
거래소는 5월중에 지역난방공사 글로윈 세일철강 한전기공 한전기술 교보증권 세종공업 등 7개사가 상장 신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중 20개사가 새로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들어 상장 신청이 늘고 있어 연말까지 30개사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