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항병원이 최근 2년간 병원을 찾은 초진 환자 4만여명을 분석,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1%, 여성이 49%로 비슷했으며 나이로는 30대가 3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10대 18%, 40대 26%, 50대 15%, 60대 11%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점차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 치질로 고생하다가 병원까지 오는 데 걸린 기간은 10년이 42%로 가장 높았으며 1∼3년이 37%, 4∼9년이 21%로 나타났다.
한편 치질 초기에 병원 찾기를 꺼리는 주된 이유는 수술에 따른 입원 및 일정기간 사회생활 어려움에 관련된 번거러움이 29%였고 다음으로 수술시 고통스러움이 21%, 재발될까봐가 16%, 부끄러움이 11%의 순이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