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을 이용한 디스크 수핵 제거술은 100㎑의 주파수를 내는 0.8㎜의 가는 주사바늘을 척추 디스크 내에 삽입해 고밀도 이온장을 형성,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 수핵을 분해하는 수술법이다.
김 소장은 “기존의 수술법과는 달리 국소마취만으로 가능하며 수술시간이 5분 정도밖에 안돼 환자의 부담감을 덜게 됐다”며 “수술 뒤 통증이나 흉터가 적고 재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의 기능을 하는 원반 모양의 섬유테가 찢어져 그 안의 수핵이 삐져 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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