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성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이 한국은 물론 세계의 영화감독들에게 문을 열고 영상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고건 서울시장과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최재승 국회문화관광상임위원장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또 신상옥 유현목 임권택 이장호 정지영 강우석 강제규 박찬욱 감독, 영화배우 최은희 장미희 안성기 이미숙 이혜영 박중훈 이성재 이미연씨, 정홍택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 채윤희 여성영화인 모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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