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이현정/‘사라진 쇼핑몰 포인트’ 재적립…

23일자 A7면 독자편지 ‘쇼핑몰 적립 포인트 없애다니’를 읽고 쓴다.

요즘 물건구매나 카드 사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리워드(보상) 프로그램 실시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인터파크에서도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사이버캐시로 적립해주고 있으며, 누적 금액과 상관없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당사는 1년이 넘도록 사용되지 않은 소액 포인트들이 누적만 되는 적체 현상이 심해지면서 기존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쪽으로 리워드 프로그램을 변경하기로 하고 약관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약관 변경 30일 전 사이버캐시 자동소멸에 관한 변경 안내 e메일을 발송했으며 웹사이트에도 고지했다.

정상적인 소멸 절차가 끝난 지금도 인터파크 사이트 내의 상세 안내를 통해 언제든지 재적립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있다.

당사에서 보내드린 메일이 독자께 전달되지 못해 오해하는 결과를 초래한 점을 사과 드린다.

이현정 인터파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