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9일]'사랑은 이런거야' '전파견문록' 외

  • 입력 2002년 4월 28일 17시 16분


◆사랑은 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정자가 훈숙의 식성까지 맞추려하자 도해는 더욱 화가 치민다. 정남은 자식들에게 준범앞으로 보험든 이유를 설명한다. 병두는 계속 치근대는 윤서방에게 동생 병옥과 이혼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못박는다. 한편 음전이 계속 동식에게 음식을 갖다주자 화가 난 오복은 결국 동식을 직접 찾아간다.

◆전파견문록<오락·MBC오후7·20>

‘앙케트 눈높이 100’은 좌우로 움직이는 3개의 징검다리 위에서 각 질문에 대한 어린이의 기상천외한 생각을 맞추는 게임이다. ‘퀴즈 순수의 시대’에서는 출연자들이 ‘뒷모습은 지휘하는 사람이랑 똑같아요’ ‘따라 불러도 되는데 춤추면 안돼요’ 등 아이들이 내는 문제를 맞춘다.

◆최고의 요리비결<교양·EBS 오전9·30>

퓨전 중국음식 전문가 지홍덕씨에게 중국식 요리를 배운다. 첫 시간에는 중국식 새우칠리 소스와 게살볶음밥을 만든다. 중국식 된장 ‘두반장’을 넣어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중국식 칠리소스를 만들고, 새우 튀김옷은 밀가루와 감자전분을 2:1 비율로 섞는다. 게살 볶음밥은 먼저 달걀을 완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오락·KBS1 오후7·30>

국군 간호사관학교를 찾아 간호학에서 군사훈련까지 소화하는 맹렬 여성들을 소개한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 표재은 생도 모녀가 서로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부녀간의 정을 확인한다. 또 외출길에는 20세 소녀로 돌아온 그들의 발랄한 모습도 비춘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교양·SBS 오후7·05>

사람들이 평생 쓰는 뇌는 5∼10% 정도이다. 자고 있는 90%의 두뇌를 깨어 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향기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데, 라벤더 향은 뇌를 편안하게 해주고 로즈마리 향과 레몬 향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뇌를 위해서는 하루 4번의 식사가 이상적이다.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제비 편. 백수건달에 여자들의 등을 쳐먹는 제비 기동(안재모)은 유명 브랜드 옷을 입고 있는 미란(추자현)에게 다가가 호텔까지 데리고 간다. 그러나 ‘꽃뱀’ 미란은 기동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지갑에서 카드와 현금을 가지고 줄행랑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