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2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시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원시향의 ‘가정의 달’ 맞이 가족음악회에 특별 출연해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모음곡과 제2모음곡을 지휘할 예정이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지휘자가 연주 시간이 40여분 되는 곡을 지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인 이 총장은 모친(김사라씨)과 누이(이보영씨)가 피아니스트인 음악적 환경에서 성장했다.
이 총장은 4월20일 전주대 음악과 동문회가 주최하는 동문음악회에서도 지휘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평소 피아니스트 유영욱씨 등 음악가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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