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리핑]심판요원 속속 입국

  • 입력 2002년 5월 21일 18시 59분


○…2002월드컵이 임박한 가운데 그라운드의 판정관인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요원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21일 FIFA 심판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일 양국에서 심판을 보게될 주심, 부심 등 72명의 심판요원들은 23일까지 서울에 집결토록 통보받았다. 월드컵 기간 국내에서 머물 심판들의 숙소로 쓰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는 심판 담당관인 조지 커밍(영국) 등 심판 및 관계자 7∼8명이 이미 짐을 푼 상태이고 22일부터 공식 소집일인 23일까지 대거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67∼68개국 72명의 심판요원들은 24일부터 이틀동안 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대회운영 등과 관련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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