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데르 기마라에스 감독과 윈스톤 팍스, 론란도 폰세카 등 엔트리 23명과 지원인력 등 모두 52명으로 구성된 코스타리카 선수단은 정장차림에 개인용 가방을 어깨에 매고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팍스는 “브라질이 가장 어려운 상대지만 다른 팀들은 충분히 해 볼 만 하다”고 말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간단한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마치고 30분 만인 낮 12시 입국장을 빠져나와 성남 제2구장 숙소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이호갑기자 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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