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이 스위스 베르나사 MMR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백신)의 세 가지 균주 가운데 볼거리 예방에 사용되는 루비니 균주의 효능이 떨어져 사용 중단 결정을 내려 전국 보건소에 백신사용 중지를 지시했다고 한다.
그래서 거주지역 보건소인 경남 양산시로 문의했더니 “그런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국립보건원이 지시한 내용을 일선 보건소는 모른다고 하니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 행정이 극심한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정원임 경남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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